가수 임영웅이 소아암 어린이에 430만원을 기부하며 또 한번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임영웅은 지난 24일 종료된 ‘트롯 투표-리매치’ 시즌9에서 40,092,831표를 획득, 1위를 차지하며 7관왕에 올랐다.
임영웅은 시즌3부터 시즌9까지 단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으며 7연속 1위의 대기록을 달성하였으며 이번에만 430만원을 기부, 이제까지 총 3050만원을 기부하였다.
뒤를 이어 2위 이찬원이 190만원, 3위 정동원이 110만원, 4위 안성훈이 80만원, 5위 신성이 80만원, 6위 영탁이 80만원, 7위 김희재가 30만원, 8위 장민호가 20만원, 9위 강태관이 10만원, 10위 신유가 10만원을 기부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최근 ‘트롯 투표-리매치’ 앱을 통해 시즌9을 마치고 팬들이 가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다시한번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9에서 팬들이 전달한 후원금은 총 1040만원이다. 시즌1부터 시즌8까지 트로트 가수 팬들이 꾸준히 전달한 후원금을 합치면 총 7090만원이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월 2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는 초동 110만장을 돌파하며 역대 솔로 가수 초동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데뷔 6년만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